소비뇽블랑 5

[뉴질랜드] 킴 크로포드 소비뇽블랑 2020 (KIM CRAWFORD 2020)

와인 프로필 생산지 : 뉴질랜드 말보로 품종 : 소비뇽 블랑 구입처 / 가격 : 편의점행사 / 1만원 후반대 함께한 음식 : 각종 치즈 비비노평점 : 3.9 선택한 이유 대중적으로 알려진 거의 모든 말보로 소비뇽블랑을 마셔보고 있는데, 접근성은 좋지만 판매가격대가 너무 천차만별이었던 킴크로포드 소비뇽블라을 편의점 행사로 저렴하게 영입하는 행사가 있어 접하게 되었다. 와인커뮤니티 등에서도 2만원 초중반대에 구입한 분들이 대부분 이던데 만원 후반대(만 팔천원 정도 구입한 것으로 기억)의 가격은 지나칠 수 없는 아름다운 가격이었다. 세븐일레븐 행사로 기억하고, 최애 말보로 소비뇽 블랑인 오이스터 베이도 2만원 초반에 영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행사 였었다. 시음기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상큼한 맛으로 대변되는데..

한잔이야기 2022.01.04

[뉴질랜드] 배비치 블랙 소비뇽블랑 2020 (Babich Black Saubignon Blanc 2020)

와인 프로필 생산지 : 뉴질랜드 말보로 품종 : 소비뇽 블랑 구입처 / 가격 : 떼루아 와인장터 / 2.5만 함께한 음식 : 알리오올리오 비비노평점 : 4.1 선택한 이유 워낙에 뉴질랜드 소비뇽을 좋아하는 터라 와인장터에 가성비(2~3만) 와인들이 보이며 일단 담고보는데, 꽤 오래전 김포 떼루아 아울렛에서 2병에 5만원 행사를 하고 있어 구입하게 되었다. 지금은 더 낮은 가격에도 많이 판매하는 것 같은데 6개월 전만해도 보통 2만원 후반에서 3만원 초반대에 판매되던 터라 생산지 보고 가격보고 바로 픽한 와인이다. 시음기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안주겸 가볍게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함께 마셨는데, 비슷비슷한 말보로 소비뇽블랑 품종이라고 생각했지만 배비치는 조금더 간간한 느낌이 강했다. 질감이 무겁거나 하지는 ..

한잔이야기 2022.01.01

[뉴질랜드] 화이트헤븐 (WHITE HAVEN 2019)

화이트 헤븐 (WHITE HAVEN 2019) 생산지 : 뉴질랜드 품종 : 소비뇽 블랑(100%) 구입처 / 가격 : 와인브라더스 / 29,000원 DMC 와인브라더스에서 구입한 소비뇽 블랑 와인이다. 화이트와인 리스트중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구매해 두었다가 좋은 회가 들어온 날 오픈하여 마셔보았다. 와인은 마시는 순간 청량감이 강하게 느껴졌고, 과실향도 충만하여 입에 머금는 순간 미소도 함께 머금어 졌다. 화이트헤븐과 함께 흰살생선회, 굴등을 곁들여 마셨는데,소비뇽블랑 특유의 가벼움이 있으면서도 살짝 샤르도네같은 감칠맛도 있어 회와 아주 잘 어울렸다. 물론 굴과도 나쁘지 않았지만 굴과 함께는 역시 샤블리가 제격이지 아닐까 싶다. 굳이 안주가 필요없을 정도의 맛있는 와인이지만, 좋은 안주와 마시니 더욱 ..

한잔이야기 2020.12.08

[뉴질랜드] 푸나무(POUNAMU) 2019

푸나무 (POUNAMU) 2019 생산지 : 뉴질랜드 품종 : 소비뇽블랑(100%) 구입처 / 가격 : 와인브라더스 / 27,000원 동네의 와인샵(a.k.a 와인브라더스)에서 구입한 소비뇽 블랑 와인이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1등석에 서비스되는 와인이라는 설명에 앞으로도 1등석은 못타볼것 같아 한 잔 마셔보기로 했다. 마침 이 날은 큰 시험을 끝낸 날이기도해서 기분한 번 내보려고 몇병의 와인을 집었는데 그중 하나의 와인이 바로 푸나무였다. 와인은 가볍게 칠링한 이후에 20분정도 열어두었다가 마시기 시작했는데, 첫 모금을 입에 담는 순간 상큼한 꽃향기와 풀향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놀라운 맛을 선사했다. 뭐랄까 우리가 화이트 와인에 기대하는 바로 그 기분좋은 맛이 잘 살아있는 입에 담으면 담을 수록 더 담..

한잔이야기 2020.10.26

[뉴질랜드] 롱 클라우드 2019(LONG CLOUD 2019)

생산지 : 뉴질랜드 품종 : 소비뇽 블랑 구입처 / 가격 : 와인샵 / 24,900원 함께한 음식 : 생연어회 좋아하는 품종인 소비뇽블랑 와인을 하나 들고왔다. ‘LONG CLOUD 2019’ 와인샵에 들어서서 화이트와인을 두리번 거리던 중 예쁜 병 모양때문에 단박에 시선을 잡았고, ‘오렌지, 레몬과 같은 감귤류에서 느낄 수 있는 상큼한 향과 풀잎향이 지배적으로 느껴지는 와인’ 이라는 설명에 비비노 평점도 확인하지 않고 바로 집어들었다. 일단 와인은 병이 예쁘면 50% 먹고 들어간다. 쿠팡에서 주문했던 생연어가 있어, 뚝딱 뚝딱 썰어 곁들임 음식으로 준비했다. 와인은 역시나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답게 상큼함이 가득 느껴졌고, 와인샵에 적혀있던 설명과 같이 감귤향같은 상큼함이 입을 가득 채워주었다. 굳이 ..

한잔이야기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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